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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SKT T1 K는 영리한 팀 아니였던가?

Oris5890
댓글: 6 개
조회: 1751
2014-08-31 01:07:22

오늘 경기를 보면서 K팀이 하락세를 타기 시작했던 저번시즌 

그리고 이번 섬머 그리고 앞선 삼성 경기까지 치루면서, 도대체 어떤점을 보안했고 어떻게 준비 했는지 

그리고 쉴드에 경기는 어떤식으로 분석했는지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경기력과 픽벤이였던거 같음.



우선 1경기 베인?


결론적으로 물론 쉴드 선수들이 잘했지만 말하면 피글렛은 정말 딜량 공개 안하는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해야될 경기중 하나였다고 생각함. 

경기 중후반 멋진 플레이가 한차례 있기는 했지만 거기까지 차라리 코르키나 다른 원딜이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크게남고

도대체 왜 베인을 픽했는지 난전 상황에서 베인에 장점도 있으나 너무 딜할수 있는 구도 자체가 안나왔다고 봄

그리고 페이커에 오리아나도 저번 삼성과 경기에서 마타를 3번인가 맵장악 하면서 솔킬을 내긴 했으나 결국 경기는 패배


한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경기는 까마득한 옛날 이야기 라인클리어가 좋은 미드가 필요했다면 

차라리 직스나 제라스를 처음부터 뽑았어야 했다고 봄.

물론 오리아나가 충격파를 가지고 있다는거 자체가 압박감이 있고 상대에 접근에 대한 억제력이 있으나

경기끝까지 압박감과 억제력만 있던체 결과로 보여준게 전혀 없었던 아쉬운 경기

푸만두는 말할 가치가 없고 벵기는 캐리형 정글러를 주면 어그로 외에 아무것도 못한다는 걸 자랑하듯 보여줌..


그리고 정말 이해가 안되고 피글렛 때문이라 생각하는 큰이유가 베인을 픽

쉴드가 이전경기에서 좋은 모습 보여줬던 트위치는 벤을 해야하는 상황이였고 

이전경기에 리신으로 정말 최고에 모습을 보여줬던 와치를 견제하기 위해서라도 리신을 가져왔어야 했으나

그러지 못했음

결과적으로 픽벤부터 경기 운영까지 수준이하에 경기력을 보여주며 1경기 마무리 (베인 프리파밍 cs 놓치는거 극혐)




이어진 2경기 멘붕


쉴드가 심리적으로 그리고 노림수와 운영 모든면에서 가지고 놀았다 라고 말할수 있을정도로 

그리고 K팀에 바닥을 봤고, 이대로라면 한계인가? 정도에 절망적인 경기력의 완결판 이라고 할정도 경기라고 할수 있음.

이경기를 보면서 도대체 아직까지 K가 한타와 피지컬에서 개개인이 상대를 크게 압도한다고 생각하는건지 


우선 처음에 킬을 딴 장면까진 좋았으나 그후 고릴라에 미드 로밍 그리고 페이커에 이해할수 없는 앞무빙 죽음

마치 솔로랭크를 보는듯했고 패기로 무언가 할수있는 그런상황이 아니였는데 왜그런 무리를 한건지 

그리고 용 싸움에서 엘리스에 어이없는 사형선고 여기서 K팀 이미 멘탈이 완전 와르르 무너졌음
(K팀은 페이커 데쓰 이후 연쇄적이라고 할정도로 여러라인이 갑자기 무리를하며 무너지는 모습이 일관적으로 보여짐)


이후에 이어진 라이클리어가 어려운 조합에 제각각 흩어져있는 인원 쉴드에 노림수에 그대로 말려드는 모습..

정말 영리하지 못하며 예전에 본인들이 롤챔스 씹어먹던 시절 패기와 기세만 어설프게 남아서 

마구잡이로 들이대는 그런모습만 보여주며 던진경기라 볼수있었음..


여기서도 피글렛 쓰로윙은 여지없이 나오는데 본인 몰왕 신발 하나있는 상태로 

쉴드처럼 트위치가 들어갈때 확실히 백업해주는 그런 상황이 아니였음에도 

그냥 은신으로 패기로 들어와서 궁써서 2발쏘고 사형선고 피해 힐+뒷점멸...Orz 


푸만두는 이경기에서 말할 가치도 없는건 1경기에 이어 당연하고 그냥 브라움 자체에 대한 이해도와 스킬사거리

그리고 팀 커뮤니케이션이 전혀 안되있는 느낌 (페이커는 쌍둥이 타워 막아야하는 무빙인데 나머진 들어가는 무빙등등)


뱅기는 초반 와치 잡은거 제외하고 보여준거 없이 이상한 맵장악과 귀환으로 인해 공짜로 미드 1차 나가게되고 

정말 무기력 하게 패배한 2경기




3경기 임팩트의 캐리, 행운의 용타이밍 


초반에 아리를 잡아내고 라인상황이 매우좋아 K만 아는 시간에 용을 깔끔하게 가져갔는데

이때 시간체크가 되지않아 이후에 세이브가 텔포타고 바텀킬을 내고 용을 10여초 남기고 모두 라인관리를 위해 리콜을

타고 정말 이 용을 쉴드가 먹었으면 경기는 3:0으로 끝날수도 있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하지만 이후 용을 K가 가져가게 되고

그로인해 미드타워 밀어내고 탑 솔킬 나오고 럼블에 오랜만에 보는 화끈한 Q딜 눈으로 확인 할수 있었음




4경기 나진은 트위치


역시 새로운카드 철저하게 준비하는 쪽이 이긴다 라는건 보여준 경기라고 생각함 (앞선경기부터 잔나의 활용도 좋았음)

예전 올림프스 윈터 소드하고 프로스트 결승경기에서 당시에는 프로스트 입장에서는 처음 대응하는 제대로된 

원딜 트위치에 어마어마한 딜량과 은신으로 인한 암살능력을 경험했고 3경기다 프레이 선수가 하드캐리 하는 모습


오늘 4경기 역시 이번 롤드컵 3위 결정전 올라오는 내내 좋은 모습 보여줬던 트위치로 

피글렛처럼 되도안한 패기로 하는 앞무빙이 아닌 계획되어있고 뒤를 받쳐줄수 있는 준비된 트위치에 멋진 이니쉬로 

캐리한 게임이라 할수있을거 같음

2경기에 세이브가 케일로 오리아나에게 멋지게 중재를 걸며 아이디 그대로 세이브로 했다고 하면

4경기에선 정말 트위치가 자신감있게 들어갈수 있는 정말 잘 준비된 카드였다고 할수 있을거 같음.


페이커에 정말 멋진 바론스틸도 있었지만 푸만두에 미친듯한 역캐리력 피글렛에게 아주 안정적으로 딜을 넣을수 있게

본인이 물리면서 본인팀도 빨려들어오는 상황을 만들며 코그모는 어리둥절 하며 트위치 딜 다받는 어이없는 상황

그리고 패배..



두서없이 주절주절 생각나는대로 쭉 썻지만

요약하면 이해할수 없는 베인픽과 리신을 풀었던점 

그리고 바텀라인전을 기본적으로 지고 들어가다 보니 

라인은 타워쪽으로 밀리게 되고 자연스럽게 초반 시야싸움 및 장악에서

밀릴수 밖에 없고 그 바텀 스노우볼로 인해 뒤늦게 시작하는 푸만두에 와드작업은 위험하기 짝이 없고 

벵기는 예상만으로 역갱이나 갱을 갈수 없기에 정글링도 아니고 갱도아니고 그렇다고 역갱도 아닌

그냥 생각 없이 걸어다니는 정글에 표본 그리고 쉴드에 앞선 시야 장악으로 인한 와치에 갱킹은 날카롭고 

뱅기는 이걸 보고 본인도 무언가 해야되니 움직임은 더욱 무리하게 되고 연속된 악순환  

피글렛은 너무 패기만 있고 솔랭전사 같은 느낌이 나고

임팩트는 캐리 챔프보단 안정적인 픽을 하는 상황


정말 정신을 차리고 윈터를 준비하지 않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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