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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오늘 경기는 이겨야할팀이 이긴경기

니니니니니
댓글: 8 개
조회: 2871
2014-03-29 21:22:54
skk를 특히 페이커와 푸만두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kta가 skk보다 이길이유가 충분했다고봅니다.
피글렛이 오늘 인터뷰에서 프로와 아마추어는 간절함의차이라고 말했었죠. 프로내에서도 승부의 결과는 더 간절한 쪽이 이기는거라고봅니다.

하지만 오늘 skt의 코치진은 두달가까이 가끔솔랭하는것 외엔 롤을 하지않던 푸만두를 영입하는 오판을했죠.
일주일동안 준비했다구요? 푸만두의 아프리카방송을 어제도, 그저께도 봤습니다;; 물론 휴식결정초창기인 예전에비하면 딴게임말고 롤을 하는시간이 늘었지만 그건 연습이라기도 뭐할정도죠.
처음데뷔때조차 skk나 sks나 세네달씩 호흡을 맞추고 연습을하고 나왔는데 고작 일주일 그것도 설렁설렁한 연습으로 누구보다 이기길갈망하는 kta를 이길수있을꺼라고생각했다니요;;;

윈터 우승후부턴 마스터즈도 롤챔스도 몇경기를 제외하곤 픽도 실험픽들이 많았습니다. 인터뷰를 봐도 본인들이 메타를주도하겠다고 하던데 그래서일수도 있겠죠. 하지만 무조건 이긴다는생각으로 새로운전략으로 내세운 실험적인 픽이아니고서야 결국은 꼴픽이 될뿐이죠.

skk의 가장큰장점은 강한 라인전이었는데 라인전에서 이길수없는 챔프들은 쓴건 자기들의 색깔마저 버리는 행동이었다고 봅니다.

자신의 색깔도 연습도 호흡도 부족한팀이 누구보다 이기길 간절하게 바라는팀을 이기는건불가능했고 혹시나 이번에 이겼다하더라도 이런 상태론 8강에서 떨어지는게 뻔한 상황이었죠.

팬으로써 바라는것은 서폿을 캐스퍼로할지 푸만두로 할지 확실히정한후에 nlb에서 차근차근 처음이라생각하고호흡을 맞춰서 다음시즌에는 좋은모습을 보여줬으면좋겠네요.

Lv13 니니니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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