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딜러가 주포지션인 사람들중에 많은 사람이 후반가기전에 미드정글 똥으로 못올라간다고 징징거리곤 한다
나는 1인분 이상을 했지만 어쩔수 없는 똥으로 인해서 여기에 있다고
서폿이 이상한거 하면서 바텀 이해도가 부족해서 못올라가는거라고
흔히들 핑계대곤 한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이 몇가지 있는데 이러한 문제점을 다루고자 한다
1.라인전을 못이긴다
가장 기본적인 문제이다
자신이 여기있을 실력이 아닌데 라인전을 압도하지 못한다?
그건 바로 니가 거기 있어야하는 증거다
애초에 니가 자기실력에 맞지않는 위치에 있다면
아군 서폿이 어떠한 행동을 하던 스킬만 써주기만 한다면
킬각을 만들어야 하고 적 원딜보다 cs를 벌려야 하는게 정상이다
2.라위 타이밍이 늦는다
요즘메타는 탑에 체력돼지들이 서식하는 메타인데
라위를 3코어로 가는사람이 많다.
라인전이 흥해서 25분이전에 2코어 버서커가 나온다면 크게 문제되지 않는 상황이나
정글개입에 라인이 말리고 25분에 1코어 광전사 단검 이런상황이면
될수있으면 질이후에 빨리 라위를 가도록 하자.
적 탱커의 방어력이 200이 넘는 순간부터 라위없는 원딜은 탱커에게 100도 안되는 딜만 들어가니까
제발 적이 썬파 워든메일 올렸린거 보면 라위를 가자
3.라인전 이후 데스가 많다
데스가 많다는 의미는 2가지를 의미하는데 둘다 원딜러로서 지양되는 항목이다
1)적에게 중간에 끊긴다
말이 필요없는 원딜의 잘못이다
니가 맵리딩을 잘못했단 것이며, 적이 들어오는 위치에 와드를 부탁하거나 자신이 박지 못했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맵을 보면서 적의 위치를 확인하고
적이 가진 cc를 머리속에 기억해둘 필요가 있다
2)한타 도중 죽는다
이렇게 원딜이 적에게 죽은 경우에는 전투가 승리하면 건물이나 버프 획득에 필요한 지속딜이 부족하게 되서
이긴만큼의 이익을 얻기 힘들어지고, 의미없는 싸움을 하게된것과 다를바 없다.
반대로 패배한다면 빠른 라인클리어수단이 사라지게 되고 적의 타워철거에 속도가 붙게 된다.
솔직히 이거 쓸려고 위에 잡다한거 적었다.
원딜러가 필요한 이유는 지속딜로 바론 드레곤을 잡게하며 타워철거에 강력한 모습을 보이며
강력한 지속딜로 생존시간에 비례하여 딜량이 올라가는 포지션이다.
유독 징징거리는 사람중에 관전으로 구경하다보면 라인전은 그 실력보다 잘하는경우도 종종있지만
한타가 끝나고 거의 죽어있어서 팀이 타워를 밀거나 바론을 먹는데 힘이들고 그런 차이로 뒤를 잡혀 망하는경우를 자주 보게된다.
결국 원딜이 살아남으면 부가적인 이득을 가져가기 쉽다. 적이 부활하기 전에 타워를 철거할수 있고, 바론을 잡을수 있다.
탱커는 살아남아도 타워밀기 힘들고 미드 ap도 ap보정을 받는다 해도 원딜러보다 빠른 철거는 불가능하다. 한타를 이기고 충분한 보상을 챙겨서 게임을 점점 유리하게 이끌어가자 원딜로 캐리하는 방법은 펜타킬을 만드는 것도 탱커를 적보다 일찍 녹이는 것보다 한타이후 생존해서 이겼을때는 빠른 철거를 질 경우에는 빠른 라인클리어로 이득의 최대화하고 손해를 최소화하는것이다.
스톤즈들을 위한 3줄요약
-라인전을 이겨라
-탱커가 선파 워든메일 들었으면 묻지도 말고 라위
-한타이후 꼭 생존해서 타워 밀어라
ps 생존하느라 스졸렬짓은 하지말자
그럼 그냥 한타 진다
닉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