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상위픽 분석한 분과는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시작합니다.
전 한챔프를 랭에서 100판 이상해본적이 없어서 장인들만큼 이해도가 높지는 않고 피지컬도 딸립니다.
그렇다보니 메타를 이해하지 못하면 랭점이 확 떨어집니다. 그래서 헬게이트까지 가봤서 대리랭 소리도 많이 들었습니다.
(특히 정글러 스펠 위치 때문에 그런 소리를 좀 들었는데 전 중요한 스펠은 D에 놓고 씁니다.)
지금은 다들 그렇듯 배치망하고 골3으로 시작해서 현 플4입니다. 올리고는 있지만 예전과는 달리
주말에만 할 수 있는 상황이 되어버려 다이아 찍는 건 상당히 오래 걸릴 것 같습니다.
그래도 거의 모든 챔프를 랭에서 돌려보았기 때문에 전체적인 이해도는 어느정도 된다도 생각합니다.
선정 기준은 골드~다이아 구간 탑삼대장과 라인분류가 어려운 챔프(리븐, 카직스, 제드등...)을 제외하고
픽률이 높은 챔프 중 제가 이해하고 있는 챔프에 대해서 설명하고자합니다.
티모
사실 많이 놀랐습니다. 티모가 픽률이 11%~13% 인데 승률은 52~54%를 육박하기 때문입니다.
메타의 고착화가 우려되는 시점에 유저들의 인식이 많이 좋아졌다는 점에서 매우 기쁜 일에는 틀림없습니다.
트롤의 대명사라지만 탑 챔프 먹이사슬에 가장 윗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상성은 좀 탑니다만...)
근접챔프는 AP, AD를 막론하고 전부 고통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버섯 때문에 갱도 잘 안당하고요.
문제는 버섯입니다. 잘큰 티모는 버섯 한방에 딜러를 마을로 강제귀환을 타게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버섯을 깔려면
어느 정도 맵장악이 필수인데 타워 다터지고 맵장악 당해서 본진에서 허덕이는 경우에는 티모는 정말 쓸모가 없습니다.
거기에 버섯이 없는 6렙 이전 구간은 라인전은 세지만 갱에는 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라인전 단계에서도 순간 거리를 벌릴 수 있는 스킬이 없기 때문에 6렙이전에 거리유지 실패시 골로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6렙이전에는 조금 사리되 할 견제는 해야합니다. 6렙 이후 버섯이 세개 이상 설치되어 있고 한개 이상
들고 있을때부터는 하드하게 압박해야합니다. 느슨한게 운영했다가는 탑라이너가 라인밀고 버섯이 없는 곳에서
소규모 전투를 하여 미드나 정글러가 따여 멘탈이 터져버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버섯 믿고 상대 정글러를 끌어들이는
플레이도 해야합니다.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하드하게 압박하여 탑라이너를 개피로 만들고 이에 상대 정글러를
끌어들이고 다른 라인에서 아군 정글러가 활약하는 것이 베스트. 후반 운영도 가능하지만
솔랭은 스플릿운영에 대한 이해가 제각각이고 의사소통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운영하기 녹록치 않습니다.
한타시에 나쁘지는 않은데 버섯 때문에 카이팅에는 좋지만 돌진이나 암살조합에는 좋지 않음.
장점 : 강력한 라인전, 버섯으로 인한 갱면역, 버섯과 실명의 변수, 맵 장악시 버섯의 공포.
단점 : 버섯이 없을시 갱에 취약, 초보자들이 다루기엔 거리유지의 어려움,
라인유지력이 낮아 원거리 견제력이 좋은 챔프 상대로는 좋지 않음(특히 요릭은 이기기힘들다.)
조합상 에로사항(정글러가 탱커여야함. 돌진, 암살보다는 포킹, 카이팅이 가능한 조합이 좋음)
자크
아마 탑삼대장의 위치에 가장 근접한 챔프가 아닐까 합니다.
하드탱커로써 세개의 CC기와 롤 내 최장거리 이니시에이팅이 가능한 챔프이니까요.
라인전 단계에서는 문도와 흡사합니다. 기본적으로 라인전은 강하지 않습니다.
스킬이 강력한 것도 아니고 뭐 쿨타임마다 족족 Q를 맞출 수 있다면 공격적으로 운영이 가능하겠지만
그런 상황은 드뭅니다.
레넥톤, 리븐 처럼 자기 넣을 딜만 넣고 빠지는 것도 안됩니다. Q파밍이 기본이죠. 물론 라인유지력이 구린 챔프
상대(잭스) Q짤로 재미좀 볼 수 있지만 요즘 대새들은 Q짤해봐야 금새 풀피됩니다. 거기에 자크 자체가 유지력이
정말 좋은가? 그건 아닙니다. 노코스트지만 체력코스트에 젤리를 먹어야 체력수급이 된다는 제약이 있습니다.
문도 같은 경우는 Q만 맞추면 되는 것에 비해 차이가 있죠(물론 자크는 체력이 더 차지만요.)
또 문도는 템이 없어도 6렙만되면 체력관리가 되는 반면에 자크는 템이 나오기전까지는 체력수급이 뛰어난
것이 아닙니다. 물론 정령의형상이 뜨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AD상대로 정령의형상 뽑을 수도 없지요.
다만 한타 기여도는 삼대장 뿐 아니라 그 어떤 탑솔러와 비교를 해도 꿀리지 않습니다. 너프전 자크는
탱템 안가고 마관테크타서 EQRW만으로도 딜러 순삭이 가능했습니다만 지금은 안되기 때문에
그냥 태불망 + 정령테크가 좋습니다. 지금도 E만 딜러에게 들어가면 진영붕괴는 기본이고 덤으로 반피 이상
나가기 때문에 아직도 한타에서는 위력적입니다.
아쉬운 점은 E스킬 삑살나면 상당히 골아파집니다. 플래쉬 R로 순간적으로 딜로스를 유발할 수는 있지만
정말 순간입니다. 궁 끝나면 원딜의 물약수준으로 떨어집니다. 그렇다고 문도나 쉬바나처럼 끊질기게 따라 붙을 수도
없고 레넥처럼 확정적으로 물수도 없는 노릇. 거기에 방어력 증가 스킬이 없어서 생긴 것처럼 녹아내립니다.
한타시에는 EQRWWWW하다가 아군이 적딜러를 물어서 죽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재빨리 빠져서 다음 E쿨을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장점 : 탑솔러 중 손에 꼽히는 한타 기여도. 최장거리 이니시에이팅, 강력한 CC기
단점 : 템이 나오기전 구린 라인유지력, 밋밋한 푸쉬력,
스킬 빠지면 할 수 있는게 많지 않다. E삑살시 리스크가 큼
탑라이너랑 반반치기하면 됩니다. 한타만 잘하면 되죠. 젤리 잘먹고...
라인전 약캐에 푸쉬력이 고만고만하면 딱히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그냥 허깅하고 잘먹으세요 CS. 핑 잘찍어주고요.
딜교환이요? 미니언 많으면 하세요. Q짤은 라인 유지력이 구린 챔프 아니고선 소용없어요. 오히려 라인 밀어서
갱각 나오니까 좋을게 없습니다.
잭스
이렐잭스의 시대부터 꾸준히 인기 있는 챔프죠...딜탱 챔프로써 왕귀의 대명사입니다.
컷을때 그 위력은 엄청납니다. 물리마법 복합딜이기 때문에 관통템이 없어도 딜이 나옵니다.
거기에 궁과 E스킬로 인해 딜템만 가도 어느정도 탱킹이되고 도주기도 있어 1:1로 이기는 챔프도 드물어
스플릿운영하기 시작하면 정말 이만큼 껄끄러운 챔프도 없습니다.
거기에 원딜러로써 잘큰 잭스만큼 껄끄러운 상대가 없습니다. E때매 딜 안박히고 돌진기도 있고
트포몰왕이면 이속도 무지빨라서 한번 도주기로 피해도 금방 따라오고...딜은 무지막지하죠.
문제는 라인유지력입니다. 뽀삐와 더불어 라인유지력 최약챔프 중 하나입니다. 이로 인해 궁이 없어도 나름
맞다이는 강하지만 쉔은 Q, 자크의 Q 같은 구린 짤짤이에도 피관리가 힘듭니다. 거기에 푸쉬력도 구려서
신드나 쉬바나 같은 운영은 상상도 못하죠. 거기에 문도처럼 원거리에서 CS챙길 수 있는 것도 아니라 어느정도
디나이 당하는 건 기본으로 깔고 가야합니다. 예전부터 라인유지력을 올리기 위해 여러 유저들이 노력했지만
지금 메타에는 부족합니다.(ex 흡룬 도란스택)
6렙 이후에는 얘기가 달라집니다. 궁패시브를 이용한 쿵쿵따 견제가 상당히 강력하기 때문입니다. 허나 이것도
근접 해야하기 때문에 원거리 견제기가 좋은 챔프상대로는 힘듭니다. 선Q로 붙는 방법도 있겠지만
신중히 써야지 안그러면 Q빠진 타이밍에 갱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무난히 트포를 뽑았다면 그때부터는 잭스타임입니다.
상대라이너가 1500원 정도 더 벌었다 하더라도 잭스를 이길 수 있는 챔프는 드뭅니다.
몰왕까지 나오면 코어템 하나 정도 더 많은 왠만한 챔프들도 다 씹어 먹습니다.
장점 : 딜템만가도 어느정도 탱이됨. 물공마공복합딜. 왕귀력, 갱에는 강함
단점 : 라인유지력, 6렙이전 약함. 컨트롤의 어려움. 구린 푸쉬력
그리고 초보들이 쓰기에는 평캔이 어렵습니다. 리븐의 평캔도 어렵지만 잭스는 평타모션이 거지같아
처음 무빙샷과 w평캔을 섞어서 쓸라보면 재밌는 일이 벌어집니다.
(미니언에 쿵쿵따라던지 셀프평캔해서 춤을 춘다던지...)
초반 버티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갱호응은 나쁜편은 아니니 정글러를 잘 구슬러야합니다.
물약을 많이 사는 것이 좋습니다. 흡낫으로 체력이야 수급이 된다지만 마나관리는 정말 힘들거든요.
쉔
필밴에서 내려왔습니다만 저도 잘 안합니다. 이유는 하나 캐리력입니다.
사실 탑은 캐리력이 다른라인에 비해 낮은 편입니다. 팀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그리 크지 않죠.
탑이 라인전 단계에서 팀에 기여를 한다는 것은 크게 두개. 솔킬을 세번 이상 따서 라인을 터트려버린다던지
상대 정글러를 탑에 묶어두는 것입니다. 사실 솔킬내기는 힘들고 상성만 잘 맞추면 강하게 압박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물론 탑에 상대 정글을 묶어두는데도 다른라인에서 이득을 못 본다면 그냥 지는 겁니다.
쉔 공략도 썼었고 나름 자신있는 챔프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안하는 이유는 캐리력. 솔킬? 가능합니다.
허나 파괴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푸쉬력이 구린지라 타워 까는데 한세월 이고 1~2킬 정도는 낼 수 있으나
3~4킬 내는 것은 무리...궁으로 킬을 따낸다면 모르겠지만 빠른 의사소통이 안되는 솔랭에서 궁 탔는데
뒷점멸하는 친구들도 많습니다. 궁으로 이득이 없으면 엄청나게 손해입니다. 그렇다고 한타에서 상대 딜러 무력화?
도발 점멸이 있지만 매우 제한적인 상황에 가능합니다. 미카엘이나 수은, 정화가 있다면 의미가 없고요.
여러모로 팀원에 의지해야만하는 챔프입니다. 제가 캐리력을 높여보고자 트포를 가봤지만 사만딜하고 졌습니다.
(그때 아군 최고딜이 미드가 이만 오천)
만약 제가 쉔이 아니더라도 힘들었겠지만 야스오라던지 잭스라면 가망이 있었겠지요. 하다못해 말파나 자크였어도
딜템가서 혼자 딜러 녹이는 식으로 했을 겁니다. 쉔은 안되요. 딜템가도 붙기가 힘들어요. 간다면 트포가 가장 났구요.
버스타기에는 이만한 챔프 없습니다. 다만 팀운이 않좋으면 아무리 잘해도 이기기 힘듭니다.
장점 : 글로벌궁으로 인한 변수, 스플릿운영, 라인유지력, 안정적, CS먹는 능력, 낮은 난이도
단점 : 구린 캐리력, 구린 푸쉬력, 도발 실패시 리스크가 큼(사실 상 한타에서 도발 말고는 할게 없음)
말파이트
제 시즌2 모스트1입니다. 그때 당시 말파가 오피소리를 들으며 칼 너프를 맞았죠.
지금 그때로 돌아간다해도 삼대장에 대적할만한가?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현 메타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것은
푸시력과 라인유지력...둘 중 하나가 뛰어나거나 둘다 좋거나 해야되는데 말파이트는 둘다 부족합니다.
마나가 조루라서 성배가 강요되고 E선마 하면 어느정도 푸쉬가 되지만 레넥, 렝가, 쉬바나에 비할 것은 아니죠.
체력쪽으로 보자면 쉴드가 있지만 쉴드 컨트롤 하다보면 CS를 놓치는 경우가 생겨 원거리 견제기가 있는 챔프한테는
상당히 귀찮게 작용합니다.(특히 렝가)
다만 마나요건만 충족되면 라인전은 상당히 강력한 편입니다. Q로 인해 견제와 회피 동시에 되니까요. 근접기로
붙는다 하더라도 E스킬의 디버프로 인해 딜로스를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거기에 피관리 까딱 잘못하면 RQE점화에
순삭당합니다. 이 때문에 상대가 AD더라도 성배를 가서 마나를 보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상대 체력수급이 Q짤을 버티지 못하겠다 싶으면 성배를 가는 것이 좋습니다.
렝가나 문도 상대로 성배? 의미없습니다. 그냥 태불망이나 가세요. 잭스, 럼블 같이 라인유지력이 부족한 챔프 상대로는
성배 괜찮은 선택입니다. 상대가 AD라 할지라도요. 근데 나서스 문도 렝가? 그냥 태불망가고 텔포드세요.
말파의 또다른 장점이라하면 로밍에 있습니다. 텔포가 없더라도 궁극기 하나만으로 로밍이 가능합니다.
이속은 느리지만 라인밀어놓고 미니언이나 상대 챔프 Q던지고 달리면 꽤 빠릅니다. 제가 말파를 주로 했던 이유는
탑라인전을 이길 수도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다른 라인을 터트리게끔 도와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망하더라도 비교적 탱템 가격이 싸기 때문에 궁만 잘맞춘다면 충분히 탱커로써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습니다.
장점 : 상대 탑 라이너에 따라 유동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음. 상상외의 폭딜. 3개의 CC. 탱키함. 로밍.
단점 : 마나조루. 궁삑나면 겜터짐. CS먹기 힘듬(AP룬에 평타로만 먹어야됨).
일반스킬 CC두개가 반쪽짜리 CC.
쉴드관리의 어려움. 구린 푸쉬력.
아칼리
전 언젠가 아칼리가 뜰꺼라고 시즌 2때 부터 예상해왔지만 아직 그 시기는 오지 않은 듯 싶습니다.
암살챔프는 언제나 재밋죠. 특히 한번 킬따면 멈출 수 없는 마이, 카타와 더불어 꿀잼 챔프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다만 탑에서 암살챔프를 쓰기에는 탱커들로 득실한 탑에서 아칼리가 킬따기는 쉽지않고
딜교환을 잘해도 금새 복구하는게 요즘 탑 탱게이들...거기에 조합도 생각해봐야 되고요...
아칼리는 기본적으로 라인유지력은 괜찮은 편입니다. 자체 흡혈도 있고 노코스트니까요.
다만 괜찮을 뿐이지 흡총없이 딜교로 빠진 체력을 복구하긴 힘듭니다. 그냥 어느정도 짤짤이 정도는 버틴다는 거죠.
6렙이전에는 파밍뿐입니다. 솔킬은 상상할 수도 없고 갱호응도 좋지 않아서 6렙전은 많이 힘듭니다.
그냥 표식 걸어놓고 가까이 오면 평qe 에 순간딜로 놀래키는 정도?
6렙 이후면 얘기는 달라집니다. 여러가지 수가 생깁니다. Q던져놓으면 상대가 사릴텐데 R로 과감히 들어가서 평QE 넣고
R로 적 미니언을 타고 돌아오는 딜교법이 있습니다. 이건 도주로에 적미니언이 있을 경우에 쓰고 상대방이 즉발CC가
없어야합니다. 또는 Q던져놓고 R로 들어가 평W해서 상대의 CC이후에 은신상태에서 추가딜을 감쇠시키고 평QE하고
R로 도주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방법은 주로 라인이 중간과 타워 사이에 있을 때 Q걸면 타워로 도망치는 챔프들한테
씁니다. 이방법이면 타워 한대~두대 맞고 빠지는게 가능합니다. 흡총과 포션이라면 그정도는 쉽게 복구가 가능합니다.
라인전 강캐라도 스킬이 빠진타이밍에 충분히 쓸 수 있는 딜교법이기에 꼭 익혀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장점 : 꿀잼, 노코스트, 상대가 도주기가 몇개가 있던지 끝까지 따라감. 물공마공 복합딜
단점 : 탑에서 쓰기엔 탱커들을 따기 쉽지 않다. CC가 구려서 갱호응이 구림. 흡총이전에는 체력유지가 힘듬.
6렙이전에는 할 수 있는게 없다.
탑에서 탱템 안가는 챔프하는 것은 언제나 위험함.
여기까지가 8%선이고
이 밑으로는 블라디, 트린, 나서스가 7~5%대
그 밑으로 다리, 이렐, 신지드 등등 이 보이네요.
다들 좋은 챔프는 맞습니다만 현시간 픽률을 고려했다는 점에 자신이 좋아하는 챔프를 안 썼다 하더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실 아칼리부터는 픽률 변동이 심합니다.
오공이 픽률이 꽤 높지만 정글러로 뜨는 거라 제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