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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챔피언과 포지션, 탈주율의 관계

아이콘 TestamenT
댓글: 18 개
조회: 6647
추천: 5
2014-08-10 06:31:25
이하 내용은 전부 레딧에 올라온 글에 있었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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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축은 챔피언의 탈주율, 가로축은 챔피언의 승률입니다.
상대적으로 미드라인이나 탑라인의 챔피언들이 높은 탈주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라인전 단계에서 1대1을 벌이는 챔피언들입니다. 1대1에 집착하는 성향이 강한 사람은 자신이 다른 네 명의 아군과 같이 게임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게임을 떠나는 것을 쉽게 생각합니다. 반면 정글러들은 자신이 팀의 구성원이라는 것을 절대 잊지 않는데, 실제로 정글러의 움직임 하나하나가 다른 팀원들과 관계되기 때문이겠죠. 봇라인도 비슷합니다. 봇은 항상 2대2를 벌이고 있고, 이 게임이 팀 게임이라는 것을 잊지 않기 때문이죠. 하지만 솔로라인을 플레이하다보면 게임의 승리가 오직 자신 혼자만의 플레이에 달려있지 않다는 것을 잊어버리게 됩니다.



위 그래프는 정글+봇라인의 평균적인 탈주율과 탑+미드라인의 평균적인 탈주율을 합한 그래프입니다.
정글+봇라인의 경우에는 0.31%, 탑+미드라인의 경우에는 0.36%으로, 서로 비교했을 때 약 20%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탈주율이 높은 챔피언들은 자연스럽게 승률도 크게 줄어드는 경향이 강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것은 비단 게임을 떠나는 행위뿐 아니라 위에서도 언급한 '팀원의 한 명'으로서 팀과 어울리며 플레이를 잘 할 수 있는가에 대한 것도 나타내주는 그래프가 아닌가 싶네요.

Lv73 Testa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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