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롤드컵 A조 간단 분석기사

 

대망의 LOL 월드 챔피언십 시즌 4가 대략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8일부터 약 한 달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LOL 월드 챔피언십은 지난 9일 라이엇 게임즈를 통해 조 편성 결과가 공개되면서 더욱 열기가 뜨거워졌다.

공개된 이번 LOL 월드 챔피언십 시즌 4의 조 편성 결과 ▲A조: EDG(중국), 삼성 갤럭시 화이트(한국), Ahq e스포츠 클럽(동남아), Dark Passage(터키) ▲B조: TSM(북미), TPA(동남아), 로얄 클럽(중국), SK게이밍(유럽) ▲C조: 삼성 갤럭시 블루(한국), 프나틱(유럽), OMG(중국), LMQ(북미) ▲D조: 얼라이언스(유럽), Cloud9(북미), 나진 실드(한국), KaBuM e-sports(브라질) 가 되어 서로 맞붙는다.

A조, 삼성 갤력시 화이트 vs EDG 불꽃 접전 예상

롤드컵 본격 행보에 앞서 한국팀인 '삼성 갤럭시 화이트'가 속한 'A조' 팀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자.

이미 국내에는 잘 알려진 팀 삼성 갤럭시 화이트는 2014 LOL 챔스 spring summer 3위를 기록한 팀으로써 형제팀 삼성 블루와 함께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꼽히는 팀이다.

 

특히, 삼성 갤럭시 화이트의 에이스 Imp(구승빈)의 과감한 플레이가 롤드컵에서도 빛을 발할 수 있을지팬들의 기대가 크며, 또한 Mata의 주문으로 이뤄지는 삼성 갤럭시 화이트의 특유의 몰아치는 스타일이 나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중국 팀인 EDG는 함께 진출한 중국의 강팀인 로얄 클럽과 OMG를 누르고 중국 1시드로 진출한 팀으로써 삼성 화이트가 A조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대상으로 꼽히고 있다.

그 가운데, EDG 소속 미드라이너 담당 ‘U(유, 청룽)’가 가장 주목·경계할 만한 선수인데, 2014 LPL spring에서 OMG의 Xiyang의 뒤를 이어 MVP 포인트 2위를 차지하는 역량을 보인바 있다. 

침착하고도 안정적인 플레이 스타일이 강점인 미드라이너로서 이번 롤드컵에서 어떤 전략으로 삼성 화이트와 맞설지 흥미롭게 볼 부분이다.

 

이 두 팀과 더불어 A조에 속한 Ahq e스포츠 클럽(동남아), Dark Passage(터키) 팀 역시 국내에는 알려진 정보가 많이 없어 살뜰히 경계 해야 할 팀이다.  

 

TPA와 함께 동남아에서 롤드컵 진출 티켓을 커머쥔 Ahq e스포츠 클럽에서는 가장 주목할 만한 선수로 미드라이너 ‘Westdoor’ 선수가 거론된다. 

대만에서는 꽤나 입지가 두터운 선수로 정평이 나있는 만큼 어떤 플레이를 펼칠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

-출처 : http://www.playfam.com/c/view/90001/4/189560?g=m&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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