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에서 제일 유명했던 게임인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에서 다음시즌을 기대할만한 선수를 뽑을때는 '스타리그'에 기반한 경기력이 바탕이 되야했습니다.
워낙 끼리끼리 연습하다보니 기대되는 선수들은 선수들끼리만 대충 눈치채거나 그정도에 불과했죠.
하지만 관전과 랭크시스템이 체계화되있는 'lol'로 넘어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프로들과 경기할수있고
대충이나마 다음시즌을 예상할수있는 방법이 넓어졌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글을 쓴것도 있지만 안타깝게도 프로가 아닌 사람들이 스크림을 볼 수 있는 기회는 거의 없기 때문에
( 최근에있었던 c9 vs 제닉스 혹은 sk vs 프나틱 같이 호스트가 멍청해서.. 열어준것 빼고는 못보죠 )
모든 기준은 솔랭과 그 경기력을 바탕으로 제작함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Top
(1) Smeb ( IM 1팀 ) : 전형적인 탑솔캐리 형식으로 랭크에서 점수를 많이 끌어올린 부분이있습니다.
캐리형 탑솔을 잘하긴 하지만 나머지 팀원들이 그만큼 따라와줄지가 아직도 의문이긴합니다...
(2) Marin ( 스크트 스 ) : 하... 이 선수는 흠... 포함시킬까 말까 엄청나게 고민되는 선수인데요
탑솔적인 능력보다 때맞는 타이밍과 한타를 잘해서 솔랭 1위를 먹었던 선수입니다.
무조건 탑솔만 해서 올라간건 아니고요.. 이 선수는 여전히 뭔가 터트리려면 가능성은 있다싶어서 넣은 선수입니다 ㅠ..
(3) Duke ( 나진 소드 ) : kt b에서 첫 시즌당시 레넥톤으로 해외대회에서 큰 주목을 받고 이번 시즌에서
진에어 팰컨스의 Rock 선수가 발견한 그라가스를 더 폭팔력있게 사용하면서 탑솔 캐리가능성을 인정받은 선수입니다.
라이즈 및 다른 캐리형 탑솔도 잘 다루지만 조금만 더 호흡이 잘 맞다면 팀으로써나 선수로써나 잘 될것같습니다.
/ 번외 < 프로급 기량을 가진 아마추어 >
< The shy : 워낙 유명해서 알분들은 다 알죠.. 개인기량이 몇몇 프로들보다 월등합니다.. >
p.s : 감수나 등등 포함시키려면 포함시킬수있겠지만 '전'프로니까 제외했습니다
Mid
(1) Fly ( 진에어 스텔스 ) : 요즘 솔랭아이디가 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 글에서 써놓은 방식과는 약간 벗어납니다만
솔랭이 아닌 대회때 지더라도 가장 안정적이고 가능성있는 모습을 매우 잘보여줘서 적었습니다.
팀 전체도 살아나려는 분위기가 잘 보이기때문에 진심으로 다음시즌에 기대할만한 선수로써 뽑았습니다.
(2) ambition ( 블주부 ) : ㅎ..ㅋ... 여기서 왠지 뒤로가기를 많이 누르실것 같은데요
저번시즌이나 저저번 시즌에는 기대되는 미드라이너하면 정말로 꿍과 루키 이지훈 등등 기대되는 선수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시즌에 포텐을 터트린 선수들이 너무 많아서 포함시키기가 뭣하다보니 다시 이 선수를...
네...
사실 코코도 그렇고 엠비션도 그렇고 솔랭은 높지만 그 경기를 보면
루키나 꿍 이지훈처럼 '미드가 잘해서 이겼다'라는 경기가 많지않습니다. 한편으로는 팀에 잘녹아들며 이긴다겠지만
미드라는 라인이 같는 그 특별함은 아직까지 살리지 못하고 슬럼프를 대회에서도 겪고있는것 같습니다.
(3) Frozen ( IM 2팀 ) : 흠 이 선수를 보면서 IM이 좀 더 팀 리빌딩을 내부적으로만 잘하고 한 두시즌만 더 노력하면
상위권에도 가능할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스맵선수와 밸런스 조절을 하면서 플레이하면 좋을것 같은데 말이죠.
폭팔력있는 경기력이아니라 중후반에 탄탄한 꿍선수와 약간 비슷한 기운이 나서 뽑았습니다.
/ 번외 < 프로급 기량을 가진 아마추어 >
< 로켓의위엄 : 앱도가 천년정지를 먹어서 여기 안넣은게 아니라 오히려 요즘은 이 분이 더 낫다는 생각이듭니다 >
p.s : plx나 등등 많은 아마고수들이 있겠지만 장인이 갖는 대회의 한계는 있기때문에 제외시켰습니다.
Jungle < 사실 정글에서 기대되는 선수들은 거의 없습니다.. >
(1) Chaser ( 진에어 스텔스 ) : 솔랭은 괜찮던데 말이죠.. 대회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강팀 상대법을 아직 많이 모르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2) Drizzle ( 제닉스 ) : 이분도 솔랭은 잘하던데 이번에 리빌딩된 제닉스라서 딱히 팀성적은 기대안합니다.
차근차근 올라가야져
/번외 < 프로급 기량을 가진 아마추어 >
< x > 정글은 잘 모르겠습니다. 정말로 점점 다 비슷해지는 느낌이 많이드네요..
p.s : 나진 리나 몇몇 생각나는 선수들도 있긴했지만 솔직히 요 최근 대회에서 정글 캐리력이 적어진것같아서
대회에서 적게나온 선수들에게 오히려 기대거는면에서 저 두선수를 적었을뿐입니다. ( 최상위권 팀들 정글은 제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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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ang ( 스크트 스 ) : 임프 데프트가 원딜 투톱먹는동안 같은 자리로 나란히 서있을만큼 실력이 올랐습니다.
뭐 말은 많지만 여전히 기대할만한 선수중 한명인데 팀에 녹질 못하는듯한 느낌이 많이 드네요.
솔랭 폭팔력은 '현재'는 데프트보다 약간 더 앞선다는 느낌이 들정도입니다.
(2) Skatch ( 삼성 ) : 약간 의문인게 원딜중에서 가장 잘하는 선수 두명있는 팀인 삼성에 들어간 이유가 궁금하긴하네요
배울점이 많다는점에서 들어간건지 아니면 내가 그 두명보다 잘할 자신이 있다는점에서 들어간건지..
드레이븐만큼 다른캐릭을 다룰줄안다면 공격적인 원딜로써 정상을 찍을만한 선수죠
/번외 < 프로급 기량을 가진 아마추어 >
< x > 이건 너무 많습니다. 몇몇 못하는 프로들보다 잘하는 아마 원딜러들이 많은것같네요.
p.s : 예전이면 이 선수들이 다음시즌 필성공이다! 했겠지만 상위라운드로 갈수록
팀에 녹아든 정도가 더 높을수록 좋다는 생각이드네요. 그리고 ad는 지금 기대되는 선수들이 너무 많아여 ..
Supporter
(1) XD ( 진에어 팰컨스 ) : 시야장악이 거의 안딸리는 모습보면서 괜찮은 서폿이다 싶긴한데
조금만 더 개인기량을 올리고 팀을 이끌어가면 괜찮을거같네요 ( 근데 팰컨스 2명나감 ㅎ )
(2) Madlife ( 프로스트 ) : 아 이걸 적으면 매빠니 뭐니 cj충이니 소리 들을게 거의 뻔해지지만
정말로 솔랭을 바탕으로보면 매라는 캐리하는 서폿으로 기대되는점은 확실합니다.
더이상 말이 길어지면 안될거같네여..
(3) Tusin ( IM 2팀 ) : 캐리형 서폿으로 떠오르긴 하는데 옛날 하차니가 포텐을 터트리려고 할때의 느낌을 좀 받네요
캐리하려고 고군분투하지만 지는 경기도 꽤 있을텐데 맵장악과 한타에 집중을 좀 더 하면 괜찮지 않을까 싶슴다.
/번외 < 프로급 기량을 가진 아마추어 >
< IgNar : 나는눈꽃이나 등등 유명한분들 많지만 개인적으로 기복이 젤 적은분같네요 >
p.s : 서폿도 기대되는 선수랑 아마추어가 많은데 기억도 잘 안나기도하고 ...
걍 재미로 보시면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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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