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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본격 마영전 스토리 소설 - 5

예비군철모
댓글: 1 개
조회: 2531
2011-03-22 04:14:34

리시타와 피오나 카이,이비,카록은 용병단 앞에서 대충 옷을 쓸어 정리 한 뒤 들어갔다.

 

용병단안에는 다른 용병대원들과 아이단 그리고 어제 보았던 왕국 기사 드윈이 얘기를 나누고 있었고 그 옆에 마렉도 자리잡고 있었다.

 

아이단이 막 들어온 다섯명을 보곤 손가락을 까딱 거리며 가까이 오라고 했다.

 

다섯은 그 셋에게 다가갔다.

 

"이쪽은 왕국 기사 드윈씨이다."

 

마렉은 다섯에게 드윈을 소개시켰다.

 

"어제 인사를 했습니다. 소개는 넘어가고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죠"

 

드윈이 말했다.

 

"알겠습니다… 너희 다섯명 잘 듣게 놀 종족은 예전에는 우리 인간과 우호적인 관계를 갖는

종족이었다네… 그러나 얼마 전부터 무슨일인지는 모르지만 아예 왕래가 끊켰다네… 그게 수상했는데 이번 종탑 사건을 계기로 서로가 칼을 겨누는 관계가 되었지"

 

아이단은 다섯명에게 설명했다.

 

"신중하게 봐야 돼… 자네 다섯은 종탑에서 놀 종족과 교전을 벌인 유일한 사람이라네 자네 다섯은 두 팀으로 나뉜다. 한 팀은 자 이것…"

 

아이단은 종탑에서 줏은 마족의 징표를 리시타에게 건네주었다.

 

"이 마족의 징표 놀 종족에게서 이 마족의 징표를 지니고 있는지 확인해라. 그리고"

 

아이단은 드윈을 보았다.

 

"종탑에 올라간 거미와 놀 종족사이에게서의 연결점을 찾을 수 있도록 이상."

 

드윈이 말했다.

 

"자네들은 북쪽폐허로 지금 당장 출발하게"

 

아이단이 말했다.

 

"넷!"

 

다섯은 힘 차게 대답했다.

 

그 뒤에 마렉은 따로 다섯명을 데리고 나갔다.

 

"내가 두 팀으로 나눠줄게 일단…"

 

마렉은 다섯명을 쭉 보았다.

 

"리시타와 카록 너희 두 명은 그 마족의 징표를 가지고 확인하고 와 그리고 나머지 세명 피오나,이비,카이 너희 셋은 놀과 벤샤르트 사이의 연결점을 찾아보도록 해"

 

다섯은 마렉의 말에 귀 기울였다.

 

"그리고 다섯명 다 공통적으로 종탑에 있던 놀이 북쪽폐허에 있는 그 놀들인지 확인하고 와"

 

"응!"

 

이비가 대답했다.

 

"그럼 갔다와 절대… 죽으면 안돼…"

 

마렉은 용병단안으로 들어갔다.

 

"히힛"

 

카록은 힛 웃었다.

 

"카록… 이건 진지한 상황이야… 전쟁이 될지 모른다구"

 

이비가 말했다.

 

카록은 이비의 말에 뒷통수를 쓰다듬었다.

 

"그만하고 자 가자!"

 

다섯은 마을 밖으로 나가 선착장으로 향했다.

 

선착장에서 칼브람용병단의 배에 올라타 내려져있는 닻을 올리고 다섯은 출항을 시작했다.

 

카록은 배 한켠에 자리 잡고 앉아 나무열매 하나를 집어 두 손으로 반토막 냈다.

 

하지만 카록의 힘 앞에 반토막이 아니라 그냥 퍽 가루가 돼서 먹을 수 없을 지경이었다.

 

"카록형 제가 깎아줄게요"

 

카이는 옆에 앉아 단검으로 나무열매를 깎아 카록에게 주었다.

 

"히힛 고마워~"

 

카록은 맛있게 그 나무 열매를 먹었다.

 

카이도 본인 껄 깎은 다음 한 입 베어물었다.

 

먹을만은 하지만 썩 맛있는 맛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카이도 골격이 잘 잡힌 몸이라 덩치가 크면 컸지 작은 편은 아니야 하지만 카록 옆에 있으니 정말 왜소해 보이는군…"

 

피오나는 카이 옆에 앉은 카록을 보며 생각했다.

 

'자이언트… 에린에서 온 자이언트가 저 카록이 맞는게 확실한건가…"

 

"리시타 오빠! 오빠는 이곳에 오기전에 무슨 일을 했어요?"

 

한참 피오나가 골똘히 생각할때 이비가 옆에서 말을 했다.

 

"고향에서 자경단원이었어"

 

"자경단? 그런데 왜 용병단에 지원한거죠?"

 

"긴 가뭄이 왔었거든 마을 사람들 모두가 뿔뿔이 흩어졌지"

 

"아하~ 카이는?"

 

"전 사냥꾼이었어요 더 큰 세상을 보기위해서 이 곳에 왔고요"

 

이비는 고개를 끄덕이곤 카록을 보았다.

 

카록은 이비의 눈과 마주쳤다.

 

카록은 눈치가 느렸는지 대답이 없었다.

 

"카록형은 이 곳에 오기전에 뭐하셨어요?"

 

카이가 옆에서 이비 대신 물었다.

 

피오나는 귀를 기울였다.

 

"난… 어린시절에 분수대에 앉아 사람들이 연주하던 음악소리 듣는것을 참 좋아했어"

 

카록은 어린시절 기억을 헤아리듯 허공을 보았다.

 

"다 같이 낚시해서 낚은 물고기를 요리해 먹기도 했고… 그 곳에는 나 같이 덩치가 큰 사람들도 많아 헤헤…"

 

카록은 해맑게 웃었다.

 

"기억나는건 이것밖에 없어…"

 

순간 카이는 카록의 말을 들으니 그가 왜 어린아이처럼 행동했는지 이해가 갔고 더욱더 본인이 돌봐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는 동방에서 왔어요 부모님 두분 다 마법사시고 어린시절부터 마법을 연습해 왔어요 지금은 카이랑 같은 이유로 이곳에 오게 된거고요"

 

이비도 같은 생각이 들었고 화제를 바꾸기 위해 자신의 얘기를 꺼냈다.

 

"피오나 언니는요?"

 

이비는 뒤이어 피오나에게 물었다.

 

"나?"

 

"다들 북쪽폐허에 도착했어! 무기 챙겨!"

 

리시타가 다가오는 폐허를 보며 말했다.

 

리시타의 말에 넷은 서둘러 무기를 챙겼다.

 

리시타는 배를 강가에 갖다댔고 다들 배에서 내리기 시작했다.

 

'그때 그 영감님이 해준 말이랑 카록이 한 말이 얼추 맞아… 카록은 역시 에린에서 온 건가… 아니면 덩치가 좀 큰 것 뿐이고 단지 정신적으로 불안한것뿐인가…'

 

피오나는 생각했다.

 

카이는 내리면서 저 숲 너머로 보이는 건물들을 보았다.

 

한눈에도 사람의 발 길이 닿지 않은 지 오래 돼 보이는 폐허였다.

 

다섯명은 숲을 지났다.

 

그리고 폐허 입구가 나왔다.

 

"여기서 둘로 찢어진다. 나는 카록을 데리고 갈게 피오나 넌 이비랑 카이를 데리고 가"

 

리시타가 말했다.

 

"응"

 

"각자 맡은 임무 머릿속에 새겨두고 자 가자 카록"

 

리시타가 앞장섰고 카록도 그 뒤를 따라갔다.

 

"우리도 가자"

 

피오나가 앞장섰다.

 

"네!"

 

카이는 크게 대답하고 이비와 함께 피오나를 따라갔다.

 

 

 

 

 

"카록 적들이 있나 잘 봐야 돼"

 

"네!"

 

"그렇게 크게 대답 안 해도 돼"

 

"히히 네"

 

리시타는 주변을 살펴봤다.

 

꽤 고풍스러운 건물의 기둥하며 꽤 멋져보이는 건물들이었다. 하지만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페허 그 자체로서의 모습도 있었다.

 

그때 리시타의 눈에 밝은 노란색의 무언가가 눈에 띄었다.

 

'저게 뭐지?'

 

리시타는 눈을 비비고 다시 보았다.

 

원모양의 노란색이 둥둥 떠다니고 있었다.

 

"카록 저거 보여?"

 

"네 위습이에요"

 

"위습?"

 

리시타는 그 이름을 어디서 많이 들어보았었다.

 

기억을 떠올리니 어린시절 친구들이랑 놀러나갈려고 할때 어른들이 항상 하시던 말씀이 있었다.

 

'얘들아 위습을 조심하렴 공격적으로 보이진 않아도 매우 공격적이야'

 

어린시절부터 항상 들어오던 말이라 위습은 위험하다 라는 공식이 머리에 새겨져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친구들이랑 뛰어놀다 어두운 붉은색의 뭔가가 아이들 곁으로 다가왔었다.

 

크기도 두 손에 들어올만큼 조그마한 모양이어서 리시타와 아이들은 이게 뭐지 하며 다가갔었다.

 

그때 그 붉은색의 조그만 위습은 공격적 성향을 보이며 리시타의 친구에게 달려들었다.

 

그 친구는 위습의 공격을 받았고 조그마한 위습이라 그렇게 치명타가 된 게 아니지만 너무 놀란 나머지 그 자리에서 엉엉 울었다.

 

그 아이가 우는 모습을 보고 다른 아이들도 따라 울기 시작했다.

 

침착하게 리시타는 재빠르게 주변의 큰 돌을 줏어다가 위습에게 던졌고 리시타가 던진 돌에 쪼그라들었고 그때 재빨리 울고있는 친구들을 이끌고 마을로 돌아왔다.

 

위습을 무찌른 어린 리시타는 그날 단번에 아이들 사이에서 대장이 되었다.

 

현재 리시타의 눈에 보이는 저 노란색의 위습은 그때 본 붉은색의 위습보다 몇 배는 커보였다.

 

"그래 위습"

 

리시타는 두 칼을 빼들고 위습에게 달려들었다.

 

리시타의 선제 공격에 위습은 속수무책으로 당했고 이내 사라져버렸다.

 

그리고 그 옆엔 또 다른 위습이 보였다.

 

리시타가 바로 대응하려고 했을때 카록이 달려와 그 위습을 두 손으로 잡고 부욱 찢어버렸다.

 

"대단해 카록"

 

리시타는 살짝웃으며 카록에게 말했다.

 

"히히히"

 

카록은 부끄러워 했다.

 

"가자 카록"

 

"네"

 

 

 

 

 


"위습에게선 연금술의 훌륭한 재료들이 많이 나오죠"

 

이비는 위습의 시체를 뒤지고 있었다.

 

카이도 강제적으로 싫은 표정으로 시체를 뒤지고 있었다.

 

피오나는 그 옆에 서서 이비를 신기한 눈으로 보았다.

 

셋은 위습 여러마리를 무찔렀고 이비는 위습들은 중요한 연금술 보충이 된 다며 카이를 시켜 같이 시체를 뒤지고 있었다.

 

"자요 마법가루"

 

이비는 시체에서 뒤진 마법가루를 자신의 주머니에 넣었다.

 

"더 이상 없는것 같아요 이비 누나…"

 

"그래? 아쉽네 아쉬워"

 

"저기… 다들 지금 이러고 있을 시간이 없는 것 알지?"

 

"넷!"

 

피오나의 말에 이비는 벌떡 일어났다.

 

"자 가자구요~"

 

이비는 발치에 밟히는 위습의 시체를 뻥 찼다.

 

카이는 연약해보이는 이비가 위습의 시체를 뒤져볼때 왠지 모르게 소름이 끼쳤다.

 

피오나의 표정을 보니 피오나도 카이와 같은 생각을 하는 모양이었다.

 

"쉿!"

 

카이는 순간적으로 인기척을 느껴 걷던 발을 멈추고 자세를 낮췄다.

 

피오나와 이비도 카이의 반응에 발 걸음을 멈췄다.

 

카이는 화살을 금방이라도 발사할수 있게 활 시위를 당겼다.

 

저 멀리서 놀 궁수가 이쪽으로 활을 겨누는게 보였다.

 

"저쪽이에요!"

 

카이는 소리쳤다

 

동시에 놀 궁수가 쏜 화살이 날라왔다.

 

이비는 재빠르게 마나앰버에 숨었고 피오나는 헤비스탠더 자세를 취했다.

 

'휘익!'

 

화살은 카이의 뺨을 스치고 지나갔다.

 

카이의 볼에서 피가 스륵 흘렀고 쓰라렸지만 개의치 않았다.

 

놀 궁수가 등을 돌려 도망가려고 했다.

 

카이는 그 놀 궁수의 등을 향해 활 시위를 당겼다.

 

놀 궁수는 카이가 쏜 화살을 등에 맞고 그대로 고꾸라졌다.

 

카이는 빠른 걸음으로 쓰러진 놀에게 다가갔다.

 

피오나와 이비도 그 뒤를 따랐다.

 

"카이 괜찮아?"

 

"네 괜찮아요"

 

카이는 슥 피를 닦아내며 엎드려 쓰러진 놀을 발로 밀어 눕힌자세를 취하게 했다.

 

혀가 길쭉하게 나온 상태로 죽은 놀 시체였다.

 

"종탑을 습격한 놀들과 같은 놀들이겠군… 그리고 먼저 공격을 해왔으니 우리도 공격할수 있어"

 

피오나가 말했다.

 

"네!"

 

카이는 크게 대답했다. 상처가 쓰라렸다 다행히 독이 묻은 화살은 아니었다 독이 묻어있었으면 진작에 저 놀처럼 쓰러져있었을거니깐…

 

피오나와 카이,이비는 깊숙히 들어갔다.

 

 

 

 

 


"후~"

 

리시타는 땀을 닦으며 한숨을 쉬었다.

 

카록과 리시타는 덤벼온 놀 약 열마리정도를 단숨에 쓰러트렸다.

 

이 해치운 놀들은 마족의 징표를 지니고 있지 않았다.

 

"카록 더 해치울수 있지?"

 

"음!!"

 

"자 가자고!"

 

카록과 리시타는 깊숙히 들어갔다.

 

 

 

 

 

 

"이건…?"

 

카이는 한 종이에 새겨진 문양을 보았다.

 

우연히 카이는 발치에서 이 종이를 줏었다.

 

"이것 좀 보세요"

 

카이는 이비와 피오나에게 문양을 보여주었다.

 

"이게 왜?"

 

피오나가 물었다.

 

"그 거미의 이마에 새겨져있던 문양 아니에요?"

 

카이의 말에 피오나는 거미의 이마에 새겨진 문양을 떠올렸다.

 

확실히 이 종이에 새긴 문양이 분명했다.

 

"이비 이 종이는 어떤때 쓰는거야?"

 

피오나는 이비에게 물었다.

 

"정확히 어떤…"

 

"예를들면 난 마법의 대해 잘 모르지만 거미를 조종하기 위해선 이 종이가 필요한 그런거 말이야"

 

이비는 피오나의 말에 카이에게서 종이를 받았다.

 

"음…"

 

이비는 종이를 자세히 보았다.

 

"이건 마법연구실의 브린씨가 더 자세히 아실거에요 일단 여기에와서 그 거미의 이마에 박힌 문양과 똑같은 모양의 문양이 새겨진 종이를 발견했어요 이 정도면 우리 임무는 완수에요"

 

"그래요… 근데… 무사히 돌아가야 완수… 아닐까요?"

 

카이는 고개를 돌린상태로 말했다.

 

카이가 본 곳엔 하얀 가죽의 놀 궁수 스노우스킨이 자신의 부하들을 이끌고 피오나와 이비,카이가 있는곳으로 왔다.

 

 

 

 

 

 


카이가 막 문양이 새겨진 종이를 찾을때

 

리시타와 카록은 검은색 가죽의 섀도우 팡과 만났다.

 

섀도우 팡은 리시타와 카록을 보고 화가 났는지 기선제압을 하는것인지 허공에다 놀의 울음소리를 크게 내질렀다.

 

그리고 부하들이 하나 둘 섀도우 팡 곁으로 오기 시작했다.

 

섀도우 팡은 다른 놀들보단 약간 덩치가 좀 커서 왠지 모르는 위압감이 풍겨왔다.

 

"저 검은 놀 말야 허리에 달랑 달랑 매달려있는거… 마족의 징표 맞지?"

 

리시타가 말했다.

 

"그런듯!!"

 

카록은 힘차게 대답했다.

 

"카록 넌 부하들을 맡아 내가 저 대장놈을 맡을게"

 

"음!!"

 

"가자!"

 

카록과 리시타는 돌격했다.

 

'섀도우 팡 대장님! 마족의 징표를 왜 가지고 계신겁니까!'

 

'무슨 말이냐! 저 인간들에게 집중하라!'

 

'대장님! 저 인간들은 대장님의 마족의 징표를 보고 노리는것 같지 말입니다!'

 

섀도우팡은 부하의 말에 자신의 허리를 보았다.

 

가지고 있지도 않았던 마족의 징표가 자신의 허리에 매달려있었다.

 

'아니! 이게 언제 매달려 있던거지!!'

 

'대장님! 설마 스카드블랙쪽으로 옮기신 겁니까?!'

 

'아니다 난 그런 겁쟁이가 아니다!'

 

'그러면 왜 마족… 으악!'

 

그 대화를 리시타와 카록이 알아들을리가 없었다.

 

카록은 그 부하 하나에게 달려가 드롭킥을 날렸다.

 

'카프란!! 이 인간들! 왜 이 북쪽에 침투한것이고! 왜 공격하는 것이냐!'

 

섀도우팡은 달려드는 리시타에게 메이스를 휘둘렀다.

 

노련한 리시타는 그 메이스를 휙 피해 섀도우팡의 뒤쪽으로 가 칼을 휘둘렀다.

 

섀도우팡은 자신의 공격을 휙 피한 리시타를 보고 만만치 않은 상대라고 느꼈다.

 

그리고 자신의 등을 베고 있는 리시타를 과연 이길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다.

 

섀도우팡은 제대로 손도 써보지 못하고 점점 시야가 흐려졌다.

 

덩치 큰 인간에게 자신의 부하들이 하나 둘 씩 시체가 되어갔다.

 

'그으윽!'

 

새도우팡은 정신을 잃고 그대로 무릎을 꿇었다.

 

리시타는 그대로 섀도우팡을 참수하기위해 그 전에 발로 넘어트리려고 자세를 잡았다.

 

그때 카록이 달려와 그 섀도우팡의 머리를 두 손으로 잡아 일으킨 뒤 퍽 퍽 소리가 날 정도로 쎄개 주먹을 휘둘렀다.

 

그때의 카록 표정은 이전까지 해맑던 표정은 온데간데 없고 진지한 표정만이 보일 뿐이었다.

 

정말 믿음직한 동료라고 리시타는 생각했다. 그 전에 카록이 원래 정신이 멀쩡했고 항상 싸울때처럼 진지했다면 그렇게 진지할때의 카록은 평상시에 어떨지 궁금하기도 했다.

 

'퍽!!!'

 

카록은 마지막 일격타를 날리 듯 주먹을 크게 휘둘렀다.

 

그 반동을 본인도 못 이겨 섀도우팡 옆으로 쓰러졌다.

 

"히힛"

 

카록은 히히 웃으며 바로 옆에 떨어진 기둥을 사용해 자신의 몸을 일으켰다.

 

"잘했어 카록 멋져"

 

리시타는 섀도우팡의 허리에 매달린 마족의 징표를 잡아당겼다.

 

"자 돌아가자"

 

"음!!"

 

 

 

 


"저 궁수는 제가 상대할게요!! 두 분은 부하들을 상대하세요!"

 

카이는 재빠르게 전투태세를 갖추며 말했다.

 

"알았어!" "그래!"

 

카이는 스노우스킨을 기준으로 원을 돌리듯 달려갔다.

 

스노우스킨은 같은 궁수인 카이를 상대하기위해 카이를 향해 조준했다.

 

그 조준을 카이는 역시 자신을 조준하고있구나 하며 눈치챘다.

 

카이의 앞을 스노우스킨의 부하가 가로막았다.

 

카이는 일단 단검을 꺼낸 다음 그 놀의 목을 베고 어깨를 도움닫기 삼아 점프했다.

 

높게 점프한뒤 바로 앞의 나뭇가지에 올라갔다.

 

나뭇가지에 올라갔을때 자신의 옆으로 빗나가는 화살을 보았다.

 

카이는 개의치 않고 그 스노우스킨을 향해 화살을 쏘았다.

 

화살은 스노우스킨의 복부를 향해 날라간 뒤 명중했다.

 

스노우스킨은 복부에 맞은 뒤 뒤로 살짝 주춤했다.

 

'조…좋은 솜씨의 궁수군…'

 

스노우스킨은 카이의 얼굴을 보았다.

 

다른 두 인간들과는 다르게 뾰족 나온 귀가 돋보였다.

 

'에…엘프군… 궁수로 유명한 엘프…'

 

'대…대장님!! 살려주십쇼!! 으아악!!!'

 

스노우스킨은 부하의 비명소리에 고개를 돌렸다.

 

방패를 든 여검사가 자신의 부하의 목을 베 참수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옆엔 여 마법사가 불을 사용해 자신의 부하들을 불태우고 있었다.

 

'우…우리가 뭘 했다고 당신들은 쳐들어온게냐!!'

 

스노우스킨은 고함을 지르며 카이를 향해 연속으로 화살을 쏴댔다.

 

카이는 그 화살세례를 피하기위해 나무 밑으로 폴짝 내려왔다.

 

그리고 원을 그리듯이 달려나가 스노우스킨과의 거리를 좁혀나갔다.

 

좁혀나가면서 카이는 스노우스킨에게 화살을 쏴댔다.

 

달리는 말에 타면서 사슴의 눈알도 맞추는 실력의 카이는 이 정도 속도로도 명중률이 전혀 떨어지지가 않았다.

 

스노우스킨의 온 몸에는 화살이 수 개 박혔다.

 

'으윽…'

 

그대로 스노우스킨은 무릎을 꿇었다.

 

그때 카이는 재빠르게 달려가 스노우스킨의 몸통을 발로 차냈다.

 

발로 차면서 박힌 화살이 더욱 더 깊숙히 박혀 스노우스킨의 등에선 완전히 관통한 화살촉이 나왔다.

 

'으윽!!!'

 

스노우스킨은 고통스러웠다.

 

카이는 화살을 등에메고 단검을 꺼내 누워있는 스노우스킨의 목을 깊게 찔렀다.

 

'치…치프틴님…'

 

마지막으로 보인 카이의 모습이 자신이 섬기는 대장 치프틴의 모습과 겹쳐 보였다.

 

스노우스킨은 눈을 감았다.

 

이비와 피오나는 스노우스킨의 부하들을 다 무찌른 뒤 카이의 전투 모습을 보았다.

 

이비는 다섯명중 제일 어린 막내 카이가 막내답지 않게 싸우는 모습을 보고 왠지 모르게 소름이 끼쳤다.

 

"자 복귀하죠…"

 

카이는 얼굴에 튄 피를 닦으며 말했다.

 

"그래"

 

피오나는 땀을 닦으며 앞장 서 발 걸음을 옮겼다.

 

세 명은 타고 온 배로 돌아가 돛을 손 보고있는 리시타와 그 옆에서 팔을 베고 낮잠을 자고 있는 카록과 만났다.

 

"왔어?"

 

리시타는 세명을 맞이했다 그 목소리에 카록은 눈을 떴고 다가오는 세명을 보며 눈을 비비며 밝게 웃었다.

 

"리시타 마족의 징표는?"

 

피오나가 물었다.

 

"여기"

 

리시타는 목에 멘 마족의 징표를 흔들었다.

 

"리시타 오빠 마족이에요? 깔깔~"

 

이비는 리시타를 보며 웃었다.

 

"너희들은?"

 

리시타가 물었다.

 

이비는 주머니에서 문양이 새겨진 종이를 꺼내 보여주었다.

 

"이 문양은?"

 

"그때 거미의 이마에 새겨져있던 문양이에요 기억나시죠?"

 

카이가 말했다.

 

리시타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다들 무사해서 다행이야 자 가자"

 

리시타는 세명이 배에 올라탄 걸 보고 배를 출항시켰다.

 

 

 

 


드윈은 다섯명이 가져온 마족의 징표와 문양이 새겨진 종이를 번갈아보았다.

 

"흐음…"

 

드윈은 찡그린 표정을 지었다.

 

"이 정도의 증거면 충분한 것 같군 근데 이 종이…"

 

드윈은 종이를 집었다.

 

"난 마법에대해 전혀 모른다. 그런데 이건 딱 봐도 마법에 사용한 흔적 같군 이 콜헨 마을에 마법연구실이 있는것 같은데 가지고 가서 감정좀 해오게"

 

드윈은 다섯명에게 종이를 내밀었다.

 

이비는 재빠르게 그 종이를 받았다.

 

"자 이쯤 하면 됐습니다. 대원들을 해산 시키겠습니다."

 

아이단이 말했다.

 

"예 그래주십쇼"

 

"그럼… 이비 자네는 그 종이를 감정받은 뒤 다시 와주게나 다들 수고했다 해산!"

 

"해산!"

 

다섯명은 용병단을 나왔다.

 

"전 마법연구실로 갈게요~"

 

이비는 네명에게 멀어지면서 손을 흔들었다.

 

"네 수고해주세요~"

 

카이가 손을 흔들었다.

 

"피오나 너 대장간에 가 본 적이 있지?"

 

리시타는 피오나에게 물었다.

 

"응"

 

"거기 대장장이는 믿을 만 해?"

 

"퍼거스씨? 꽤 뛰어나지"

 

"그래…?"

 

피오나는 리시타의 반응에 왜 저러지 라는 표정을 지었다.

 

'리시타형의 할아버지께선 뛰어난 대장장이셨데요 항상 무기는 할아버지께 맡겼나봐요 그래서 다른 대장장이를 의심하는거에요'

 

카이는 피오나의 귀에 속삭였다.

 

피오나는 카이의 긔띔에 고개를 끄덕였다.

 

"카이 다 들린다"

 

"앗"

 

"맞는말이긴 해 언제까지 내가 임시로 수리 하는건 한계가 있어 피오나 나 좀 대장간에 데려다주겠어?"

 

"그래 따라와"

 

피오나는 리시타와 함께 대장간으로 향했다.

 

"카이 난 얼음딸기주 마시러 갈게~"

 

카록은 카이에게 손을 흔들며 잡화점으로 향했다.

 

"다들 가버렸군"

 

카이는 여관으로 향하려다 눈 앞에 모험가상점이 보였다.

 

카이는 자신의 화살통을 들여다 보았다. 화살이 몇 개 안 남은걸 알아채고 재료를 사기위해 상점 안으로 들어갔다.

 

 

 

 


"안녕하세요~"

 

이비는 모험가상점의 문을 벌컥 열며 인사했다.

 

브린과 구석에 있던 로브를 쓴 남자는 깜짝 놀랐다. 로브를 쓴 남자는 몸을 숨기려다 이비인걸 알아채고 다시 의자에 앉았다.

 

"적어도 노크를 하라고 몇 번 말했습니까?!"

 

브린이 이비에게 꾸중했다.

 

"죄송해요…"

 

"그건 그렇고 오늘 가르쳐 드릴건 아이스 블래스트 입니다. 이건 적들을 순식간에 얼리는 효과를 가지고있고… 그리고…"

 

브린은 책 한권을 들어 보여주었다.

 

"브린씨 이따 가르쳐주시고요 이것 좀 봐주세요"

 

이비는 브린에게 그 문양이 새겨진 종이를 펼쳐보여주었다.

 

"이건…"

 

브린은 자세히 그 종이를 들여다 보았다.

 

"제가 북쪽폐허에서 가져온건데 이 문양이 종탑에 올라간 거미의 이마에 새겨져 있었어요"

 

"이 문양이 말입니까"

 

브린은 로브를 입은 남자쪽을 한 번 본후 다시 종이를 들여다 보았다.

 

"이건 마법에 사용하는 스크롤 입니다. 그러나 지금 이 상태론 그냥 종이쪼가리일 뿐이죠"

 

브린은 이비에게 설명했다.

 

"아 그래요? 그럼 놀들이 거미를 조종한게 확실하군요? 고마워요~ 전 보고하러 갈게요~"

 

이비는 브린의 손에서 종이를 낚아챈 뒤 나갔다.

 

"아 이비씨! 아직 말이 안 끝났습니다!"

 

브린은 이미 나가버린 이비를 향해 외쳤다.

 

그러자 이비는 다시 마법연구실 안으로 벌컥 들어왔다.

 

"이건 숙제죠?! 금방 익혀올게요~"

 

이비는 브린이 꺼낸 책 한권을 가져간 뒤 다시 나갔다.

 

"정말 왈가닥인 처녀군…"

 

로브를 입은 남자가 말했다.

 

"저런것도 매력이라면 매력이겠지요… 그나저나…"

 

브린은 로브를 입은 남자를 보았다.

 

"네베레스씨 저랑 같은 생각을 하시고 계시죠"

 

브린이 말했다.

 

"그래 동네 어린아이라도 저런 마법을 쓴 재료는 바로 불태워버리겠지…"

 

네베레스가 말했다.

 

"안 좋은 일이 일어나는 것 같군요…"

 

브린이 말했다.

 

 

 

 

 


"헤헤 친구 술 정말 잘 마신다~ 맘에 든다~"

 

리엘이 카록에게 말했다.

 

"히힛~"

 

카록은 입에 벌컥벌컥 얼음딸기주를 들이켰다.

 

"정말 맛있어요 얼음딸기주~"

 

"히힛 근데 친구 고향에 돌아가고 싶지?"

 

리엘이 말했다.

 

"네…?"

 

카록은 깜짝놀라 대답했다.

 

"친구는 이 세상에 있는 사람이 아니니깐~ 친구~ 언젠간 돌아갈 수 있을꺼야~"

 

"고향… 고향… (조그맣게)에린…"

 

카록은 벌컥벌컥 마시던 얼음딸기주를 홀짝 홀짝 마셨다.

 

"그나저나 친구~ 이 육포 정말 맛있쪄! 구구구구~~"

 

 

 

 

 


"어서오세요~"

 

"안녕하세요~ 화살을 사려고 왔는데요~"

 

카이는 커스티에게 인사를 한 후 고개를 돌려 가게를 보았다. 곰 가죽이 벽에 걸려있는게 인상이 깊었다.

 

"완제품이요 아니면 직접 만드시나요?"

 

"전 직접 만들어요 재료 좀 보여주시겠어요?"

 

"네~"

 

커스티는 재료들을 가져다 카이에게 보여주었다.

 

커스티는 처음 본 엘프 카이가 무척 신기했다.

 

"음 괜찮은 재료들이네요~?"

 

카이는 재료들을 보았다.

 

"처음 뵙는 분인데 이번에 새로 오신 용병단원이신가요?"

 

커스티가 물었다.

 

"아 넵!"

 

카이는 웃으며 대답했다.

 

"용병단원중에서 활을 다루는 사람이 얼마 없을텐데"

 

"네 맞아요 거의 제가 유일해요"

 

"잘 지내봐요~ 난 커스티라고 해~"

 

커스티는 카이에게 악수를 청했다.

 

"넵! 잘부탁합니다 카이라고합니다!"

 

카이는 커스티의 악수를 받았다.

 

그때 커스티의 등 뒤로 뭔가 살아있는 생명체가 고개를 삐쭉 내밀었다 다시 숨는게 보였다.

 

"저… 뒤에…"

 

카이는 커스티의 등 뒤를 보며 말했다.

 

"아… 들켰네… 저기 제발 위에다 보고는 해주지 말아줘… 리자드맨인데 전혀 인간에게 공격성향을 보이는 리자드맨이 아니야"

 

리시타가 얘기해준 마족과 우호적인 성향을 가진 여성이 이 여성… 커스티란게 카이는 떠올랐다.

 

"예 알겠어요 아무한테도 얘기 안 할게요"

 

카이는 그 커스티를 이해할수 있었다.

 

"고마워~! 그나저나 카이 넌 단검을 사용하니?"

 

커스티는 카이의 가슴에 거치된 단검집을 보며 말했다.

 

"네"

 

"내 스승님 같네… 하캄스승님도 단검과 활을 사용하셨거든…"

 

"하캄스승님…? 하캄님이요??"

 

"응"

 

"정말요? 하캄님의 제자세요?"

 

"호호 그래"

 

"우와 저도 어렸을때 하캄님의 제자가 되고싶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돌아가셨으니 곧 꿈이 기사로 바뀌게 되엇지만요… 아무튼 하캄님은 정말 대단하죠! 저도 언젠간 하캄님을 뛰어넘는 궁수가 되고 싶어요!"

 

"될 수 있을거야~"

 

"내일 찾아올테니깐 더 자세한 얘기를 해주실수 있을까요?"

 

"그래 비밀만 지켜준다면~"

 

"당연하죠~ 안녕히계세요~"

 

카이는 재료들을 계산하고 나갔다.

 

 

 

 

 

"청년 미안하지만 손이 미끌…

"

퍼거스는 피오나와 눈이 마주쳤다 피오나는 퍼거스를 째려보았다.

 

"은게 무슨 상관이오 허허 수리 잘 되었소~"

 

퍼거스는 리시타에게 수리를 다 한 두 칼을 건네주었다.

 

리시타는 칼을 자세히 들여다 보았다.

 

'이런 솜씨의 대장장이가 이 마을에 있었다니…'

 

리시타는 살짝 칼을 휘둘러 보았다.

 

바람을 가르는 날카로운 소리가 들렸다.

 

"감사합니다 퍼거스씨"

 

리시타는 퍼거스에게 꾸벅 인사했다.

 

"아니오 허허~"

 

퍼거스는 웃으며 대답했다.

 

"퍼거스씨 이 스피어는 얼마입니까?"

 

리시타는 한 곳에 놓인 스피어를 가리키며 말했다.

 

"그거라면… 자구르쉬군"

 

"청년… 리시타라고 했지? 피오나랑 같이 종탑에 올라간 용병대원 맞지?"

 

아네스트가 리시타에게 말했다.

 

"예 그렇습니다."

 

"퍼거스씨?"

 

아네스트가 퍼거스에게 말했다.

 

"아 안돼! 안돼! 이젠 더 이상 안돼!"

 

퍼거스는 손 사레를 치며 말했다.

 

피오나는 그 광경에 빙긋 웃었고 리시타는 무슨 상황인지도 몰라 고개를 갸우뚱했다.

 

"저거라면 리시타도 잘 쓸수 있을거에요"

 

"아 정말 안됀다니깐~!!"

 

리시타는 자구르쉬를 집어보았다. 그리고 피오나에게 멀리 떨어지라고 했다.

 

리시타는 허공에 자구르쉬를 휘둘렀다.

 

허공에 휘두르면서 아직은 이 스피어를 못 다룰것이라는걸 느꼈다.

 

"퍼거스씨"

 

리시타는 퍼거스를 불렀다.

 

"아 안돼! 달라고 해도 정도가 있지! 저건 안돼!"

 

"무슨말씀이신가요… 퍼거스씨 나중에 이 자구르쉬를 다룰 실력이되면 그때 구입하겠습니다. 그때까지 아무에게도 판매하지 말아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어...어…??"

 

"부탁드립니다."

 

"멋진 청년이군… 어때요 퍼거스 씨?"

 

아네스트가 퍼거스에게 말했다.

 

"껄껄껄껄~ 정말 맘에드는군 하지만 그 자구르쉬는 이제까지 구입해간 사람들 모두 다시 환불을 했다네 그 정도로 그 자구르쉬를 다룰 실력자는 드물다 이 말이네~"

 

"휘둘러볼때 알아챘습니다 제가 꼭 그 실력자가 돼서 이 자구르쉬를 다루겠습니다."

 

"…알았네"

 

퍼거스는 리시타를 보며 다른 검사들과는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윽고 퍼거스는 그 자구르쉬를 들어 올려 Wish List라고 적힌 상자에 넣었다.

 

"자네가 찜했다네 껄껄"

 

퍼거스는 호쾌하게 웃었다.

 

"감사합니다! 가자 피오나"

 

피오나와 리시타는 대장간을 나섰다.

 

"퍼거스씨 리시타가 저 스피어의 주인이 될 수 있을것 같나요?"

 

아네스트가 퍼거스에게 물었다.

 

"음… 그거야 모르는 일이 아니겠소…"

 

 

 

 


"저 무기가 정말 맘에 든 거야?"

 

피오나가 리시타에게 물었다.

 

"응 그치만 저 자구르쉬에 비하면 내 실력은 형편없는 수준이야… 꼭 저걸 다뤄보이겠어…"

 

"…"

 

피오나와 리시타는 말 없이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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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동안 작성한 분량입니다.

 

마영전 스토리 소설 말고 원래 작성하던 소설이 있었습니다.

 

마영전을 하면서 스토리에 흥미를 느껴 잠깐 끄적인게 이 마영전 스토리 소설입니다.

 

원래 예상대로는 이 마영전 소설은 딱 종탑까지만 연재하고 무수한 떡밥을 남기고 그만둘 예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제목도 대충 지은 본격 마영전 스토리 소설입니다.

 

그러나 이 스토리 소설을 작성하면 작성할수록 다섯명의 영웅이 너무 매력적인것입니다.

 

이 다섯명의 영웅을 만든 데브캣은 정말 천재 집단같습니다.

 

원래 쓰던 소설이 있습니다만 잠시 스톱하기로 하고 이 마영전 팬픽에 힘써보기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밌게 읽어주세요

Lv26 예비군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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